예당 콘서트홀에서 클래식이 아닌 공연은 처음인 것같네
김광민과 이병우의 오랜 팬이지만 연주를 직접 본것도 이번이 처음인 것같네
쵸큼 Sorry한 기분
나도 광고를 보고 예매한 것이 아니라
볼만한 공연없는지 찾아보러 인팍에 들어갔다가 발견한 공연이었는데
전반적으로 홍보가 덜 되었는지
1층 외곽이랑 2층은 텅텅 비어있었다
막판에 소셜커머스사이트에 풀었다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그래도 공연은 좋았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난 기타가 그렇게 멋진 악기인지 몰랐다
광민이 형님한테는 쵸큼 미안하지만
난 그동안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들의 곡과 연주를 넘 많이 들었다 ㅡ,.ㅡ
하지만 기타는...기타가 중심이 되는 무대는 라이브로는 처음 보는데
그 작은 악기가 뿜어내는 청량하면서도 깊이있고 따뜻한 울림은 사람을 참 매료시키더라
난 그 정도 사이즈의 현악기를 좋아하나봐
사이즈로만 보면 딱 첼로랑 형제같은 사이주잖아
요샌 기타는 박주원의 연주를 많이 들었는데
병우 짜흥에 비하면, 아직 어린애라는 생각이 들더라는
그리고 병우옹의 연주도 CD 따위 던져버리고 라이브로 들어주어야 할 것같다는
강렬한 느낌에 사로잡혔다!
※ 앞줄에 앉았던 정서불안 바퀴벌레 한쌍. 글케 잠시도 가만히 못있는 애들은 학교 다닐때 공부도 못했겠지?
※ 공연 끝나고 기분좋게 나오다가 나경원 봤다. 제길...같은 음악 좋아한다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안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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